초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정말 기억에 가물가물하게 경주를 찾아본 듯 합니다.
물론 그 중간에 잠시잠깐 사람들도 만나고 업무상 들러본 기억도 두어차례 있는듯 하지만
신라 천년 고도의 숨결을 느끼며 걸어본 기억이 가물한 것이라 하겠지요.

일정은 이러했습니다.

1일차
익산출발 - 북촌에서 맷돌순두부로 점심식사 - 보문단지 호숫가 산책 - 석굴암 참배 - 경주 시내에서 양푼돼지갈비찜으로 저녁식사 - 보문단지 내 대명리조트에서 숙박
2일차
감은사지 - 문무대왕릉 - 감포항에서 점심식사 - 경주황남빵 시식 - 익산도착

오며가는 시간이 3~4시간이 소요되는 만만치 않는 여정이기에
살~짝 부담되기도 했지만

알찐 시간이었답니다.

Posted by 활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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